빅포드·한센·스크러그스 선임부사장 승진…11월 1일자 키운·크로토프·프라이버거 신규 보임
미국 철강 제조업체 스틸 다이내믹스(STEEL DYNAMICS INC, NASDAQ:STLD)가 지속적인 장기 성장과 운영 우수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임원 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10월 1일자로 채드 빅포드(Chad Bickford) 철강 구조물 제작 담당, 제프 한센(Jeff Hansen) 환경 지속가능성·에너지 담당, 윌리엄 T. 스크러그스(William T. Scruggs) 판재류 영업·가공 담당이 각각 선임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승진했다. 세 사람은 기존 담당 업무를 이어가면서 각각 회사 전반의 성장 전략, 에너지 전략, 기타 영업 과제로 역할을 넓힌다.
빅포드 선임부사장은 2003년 입사해 2024년부터 철강 구조물 제작 플랫폼을 이끌어 왔다. 1997년 입사한 한센 선임부사장은 2021년부터 환경 지속가능성과 탈탄소 목표, 관련 설비투자 전략을 맡아 신설 재생 바이오카본 생산시설을 감독해 왔다. 2003년 입사한 스크러그스 선임부사장은 2015년부터 판재류 철강 그룹의 영업을 책임지며 새로 인수한 뉴 프로세스 스틸(New Process Steel) 사업장을 포함한 판재류 가공 거점을 감독해 왔다.
11월 1일자로는 지난 8월 발표한 경영진 교체와 관련해 3명이 새 보직을 맡는다. 다니엘 키운(Daniel Keown) 부사장은 선임부사장으로 승진해 인디애나·미시시피·텍사스주의 판재류 제철소 3곳을 총괄하며, 크리스토퍼 그레이엄(Christopher Graham) 판재류 철강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보고한다.
유리 크로토프(Yury Krotov) 엔지니어드 바 프로덕츠(Engineered Bar Products) 제강 부문 총괄은 봉형강 제철 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돼 구조용 빔, 철도 레일, 특수봉강, 일반 형강, 특수 형강, 철근을 생산하는 봉형강 제철소 4곳을 맡는다. 제임스 앤더슨(James Anderson) 건설제품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 겸 COO에게 보고한다.
도미닉 프라이버거(Dominic Freiburger)는 부사장 겸 재무관리책임자(Treasurer)로 선임돼 현금 관리와 투자, 자본구조 전략, 위험 관리 감독 등 자금 관리 기능을 총괄한다.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내정된 릭 포인사트(Rick Poinsatte)에게 보고하며, 2012년 입사 전에는 인텔(Intel)에서 10년간 재무·회계·자금 업무를 담당했다.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테레사 E. 왜글러(Theresa E. Wagler) 수석부사장 겸 CFO는 "지속적인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이 배출돼 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십 팀을 한층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스틸 다이내믹스는 미국 전역과 멕시코에 생산 시설을 둔 산업용 금속 솔루션 기업으로, 재활용 스크랩을 주원료로 저탄소 철강 제품을 생산하며 음료 캔·자동차·산업용 알루미늄 판재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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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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