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원수보험료 14.7% 증가한 1억 6502만 달러, 전 최고재무책임자와 퇴직 합의 체결
미국의 초과·잉여(E&S) 전문 보험사 어테그리티 스페셜티 인슈어런스 컴퍼니 홀딩스(Ategrity Specialty Insurance Company Holdings, NYSE: ASIC)가 2026년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457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전년 동기 2266만 4000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9달러로 전년 동기(0.45달러)보다 낮아졌다.반면 보험 수익성 지표인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전년 동기 88.7%에서 84.7%로 4.0%포인트 개선되며 창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손해율은 60.0%에서 57.5%로, 사업비율은 28.7%에서 27.2%로 각각 하락했다. 비GAAP 지표인 인수이익(Underwriting income)은 195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062만 달러) 대비 83.7% 증가했다.
3분기 총원수보험료(Gross written premiums)는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어난 1억 6502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상품별로는 재물(Property) 부문 보험료가 5623만 달러로 25.0% 늘었고, 캐주얼티(Casualty) 부문 보험료는 1억 879만 1000달러로 10.0% 증가했다. 경과보험료(Net earned premiums)는 1억 271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9371만 달러)보다 늘었다.
투자 손익과 9개월 누적 실적
투자 부문에서는 투자순이익이 130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096만 1000달러)보다 늘었지만, 투자 실현·미실현 손익은 1724만 9000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917만 9000달러 이익)에서 손실로 바뀌었다.세전이익은 146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973만 4000달러)보다 줄었고, 연결 순이익은 1104만 3000달러(전년 동기 2361만 6000달러)였다. 비지배지분(무한책임사원) 몫으로 353만 4000달러의 손실이 배분되면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연결 순이익보다 컸다.
1~9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34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874만 7000달러)보다 늘었고, 희석 EPS는 1.47달러(전년 동기 1.06달러)였다. 누적 총원수보험료는 5억 1471만 달러로 20.4% 증가했으며, 누적 합산비율은 85.9%(전년 동기 89.4%)였다.
3분기 말 주당 장부가치는 13.72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7.4%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분기 8.9%, 연초 이후 누적 15.5%였다.
저스틴 코언(Justin Cohen) 최고경영자(CEO)는 보험 청약 접수가 30% 늘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솅크(Chris Schenk) 사장 겸 최고인수책임자는 에너지, 환경 배상책임, 생명과학,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4개 전문 보험 상품을 4주 만에 새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전 CFO 퇴직 조건 합의
한편 회사는 지난 7월 6일 자로 최고재무책임자(CFO)에서 물러나 9월 16일 자로 퇴사한 닐람 파텔(Neelam Patel) 전 CFO와 10월 20일 퇴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함께 공시했다.합의서에 따라 파텔 전 CFO는 2024년 8월 13일 자 고용계약상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 시 지급되는 퇴직 급여를 받는다. 6개월에 걸쳐 나눠 받는 퇴직금 20만 달러, 일할 계산한 2026년 연간 보너스 약 35만 4795달러, 6개월간의 건강보험 지원이다. 이와 별도로 2025년 특별 보너스와 관련해 5만 달러를 받는다.
합의서에는 청구권 포기 조항이 포함됐으며, 파텔 전 CFO가 제한 약정(restrictive covenants)을 계속 준수하는 것이 퇴직 급여 수령 조건이다.
어테그리티는 미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과·잉여(E&S)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 보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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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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