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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트 커넥션스, 3분기 매출 26억 3808만 달러…연간 실적 전망 추가 상향

매립지 물량 회복에 3분기 순이익 3억 5922만 달러 기록…분기 배당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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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폐기물 처리업체 웨이스트 커넥션스(WASTE CONNECTIONS INC, NYSE:WCN)가 매립지 처리 물량 회복과 원자재 관련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연간 실적 전망을 추가 상향 조정했다.

웨이스트 커넥션스가 21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매출은 26억 3808만 달러로 전년 동기(24억 5838만 달러) 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억 4175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억 3959만 달러 대비 23.2%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3억 5922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43달러)로, 전년 동기 2억 8627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11달러) 대비 25.5%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8억 9578만 달러를 기록해 매출 대비 34.0%의 비중을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고형 폐기물 수집 부문 매출이 18억 1988만 달러(전체 매출의 69.0%)를 차지했으며, 고형 폐기물 매립 및 환적 부문이 4억 9219만 달러(18.7%), 석유 및 가스 시추(E&P) 폐기물 처리 부문이 2억 1286만 달러(8.1%)를 각각 기록했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및 주주 환원 확대

호실적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연간 매출은 약 100억 9000만 달러, 순이익은 약 11억 82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약 33억 4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자본 지출(CAPEX)은 약 12억 5000만 달러, 조정 자유현금흐름(FCF)은 14억 달러에서 14억 5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정기 분기 배당금을 기존 대비 10% 인상했다. 또한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발행 주식 수의 약 2.5%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수합병(M&A) 측면에서는 올해 누적으로 연환산 매출 약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인수를 완료했다.

웨이스트 커넥션스는 미국 46개 주와 캐나다 6개 주에서 약 900만 가구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비유해 폐기물 수집, 수송, 매립 및 자원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미 종합 폐기물 관리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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