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윤활유 사업 호조에 영업이익 1019만 달러…단위당 0.005달러 분기 분배금 결정
마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Martin Midstream Partners L.P., NASDAQ:MMLP)는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억 3172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871만 7000달러보다 37.35% 늘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101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689만 4000달러 대비 47.78% 늘었다. 다만 1467만 2000달러의 순이자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순손실은 41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순손실 841만 2000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유한책임 파트너 귀속 순손실은 404만 5000달러, 단위당 순손실은 0.10달러다.
사업 부문별로는 유황 서비스(Sulfur Services) 부문 매출이 615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했고, 영업이익도 143만 6000달러로 636% 늘었다. 특수 제품(Specialty Products) 부문 매출은 43% 증가한 8955만 1000달러, 영업이익은 524만 8000달러였다. 운송(Transportation) 부문 영업이익은 400만 1000달러로 44% 늘어난 반면, 터미널 및 저장(Terminalling and Storage) 부문 영업이익은 314만 3000달러로 31% 감소했다.
무한책임 파트너사의 밥 본듀런트(Bob Bondurant)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순수 유황과 윤활유 사업이 이번 분기 실적을 이끌며 어려운 비료 시장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비료 시장 부진이 육상 운송 사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줬으며, 윤활유 부문은 판매량 증가로 마진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조정 EBITDA 가이던스 상향과 분기 분배금
회사는 2026년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 가이던스를 94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조정 EBITDA는 2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30만 달러보다 430만 달러 많았고, 9월까지 누적 조정 EBITDA는 7230만 달러다. 회사는 비료 공장의 3분기 정기보수(turnaround)와 관련한 인건비·자재비 상승을 반영해 2026년 예상 설비투자 규모도 늘렸다.회사는 3분기 분기 현금 분배금을 단위당 0.005달러로 결정했다. 분배금은 2026년 11월 6일 장 마감 기준 명부상 보통 단위 보유자에게 11월 13일 지급되며, 배당락일은 11월 6일이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차입금은 약 4억 8350만 달러, 회전신용한도 기준 가용 유동성은 약 2190만 달러다. 회전신용한도 약정 기준으로 산정한 총 조정 레버리지 비율은 4.96배로 2분기와 같았다.
마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는 텍사스주 킬고어에 본사를 둔 상장 유한 파트너십으로, 미국 멕시코만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 제품 및 부산물의 터미널·가공·저장, 육상·해상 운송, 유황 및 유황 기반 제품 가공·판매, NGL 유통과 특수 윤활유·그리스 블렌딩·포장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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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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