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주당 8.93솔·ADS당 44.65솔 제시…11월 20일 마감 예정(연장 없을 경우)
페루 법인 인베르시오네스 ASPI(Inversiones ASPI S.A.)가 페루 시멘트 기업 세멘토스 파카스마요(NYSE:CPAC)의 보통주 및 미국주식예탁증서(ADS)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매수를 공식 개시했다. 인베르시오네스 ASPI와 스위스 홀심(Holcim Ltd.)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정정 보고서(Schedule 13D/A)를 통해 이를 밝혔다.이번 공개매수는 미국과 페루에서 동시 진행되며, 매수가격은 보통주 1주당 8.93페루솔, ADS 1주당(보통주 5주 해당) 44.65페루솔이다. 미국 내 공개매수는 연장되지 않는 한 뉴욕 시간 기준 오는 11월 20일 오후 4시에 마감될 예정이며, 페루 내 공개매수도 연장되지 않는 한 같은 날 리마 시간 기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공개매수 대상에는 인베르시오네스 ASPI와 홀심이 보유하지 않은 잔여 보통주 전체가 포함된다. 공개매수가 전량 응모될 경우 인베르시오네스 ASPI는 보통주 2억 1188만 2902주(지분 약 49.99%)를 추가 취득하게 되며, 이에 따라 두 보고자의 합산 지분율은 기존 50.01%(2억 1198만 5547주)에서 100.00%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공개매수는 별도의 자금 조달 조건이나 최소 응모 주식 수 조건 없이 진행된다. 미국 내 ADS 및 보통주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매수 대금은 페루 솔화에서 미국 달러화로 환전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발표한 공개매수 예외 승인 보고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세멘토스 파카스마요는 페루에 본사를 둔 시멘트 및 건설자재 제조업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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