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 1억 7564만 6000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대출 실행 21억 달러, 예금 9억 달러 늘어
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Live Oak Bancshares, NYSE:LOB)가 2026년 3분기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이 2426만 달러(주당 희석 순이익 0.52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년 동기의 2556만 2000달러(주당 0.55달러)보다 5.1%, 전 분기의 3470만 1000달러(주당 0.74달러)보다 30.1% 줄어든 수치다.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대손충당금 전입액(Provision for credit losses) 증가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2224만 2000달러)와 전 분기(2580만 달러) 대비 각각 145.9%, 112.0%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충당금이 주로 부실 압박을 받는 증류소(distillery) 포트폴리오에 대한 1700만 달러 규모의 단호한 조치와 지속적인 대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적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 실적 성장세는 이어졌다.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친 총매출은 1억 756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전 분기 대비 12.5%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1억 3300만 9000달러로 전 분기 대비 6.1%,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30%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3.33%) 대비 3bp(0.03%포인트) 하락했다.
비이자비용은 8572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충당금 적립 전 순수익(PPNR, 비GAAP)은 8992만 6000달러로 전 분기 대비 25.6%, 전년 동기 대비 52.9% 늘었다.
3분기 대출·리스 실행액은 21억 3363만 7000달러로 전 분기 대비 37.8%, 전년 동기 대비 29.4% 늘었다. 예금 잔액은 전 분기 대비 9억 2064만 9000달러 늘어난 154억 6817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69억 6557만 5000달러로 6월 30일 대비 5.8%,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공개됐다. 3분기 순대손상각액은 3208만 7000달러로 전 분기(2416만 2000달러)보다 늘었고, 투자목적 대출·리스 평균잔액 대비 순상각률(연율)은 1.00%로 전 분기 0.80%에서 높아졌다. 정부 보증이 없는 취득원가 기준 무수익 대출·리스는 1억 3842만 2000달러로 투자목적 대출·리스의 1.05%를 차지했다.
제임스 S. 마한 3세(James S. Mahan III)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매출 증가세가 비용을 크게 앞지르면서 이 사업의 이익 창출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영업 레버리지 모멘텀이 이번 분기 늘어난 충당금 비용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충당금이 주로 사상 최대 대출 성장을 뒷받침했고, 증류소 관련 포트폴리오의 부실 압박에 단호하게 대응하려는 노력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오크 뱅크셰어스는 라이브 오크 은행(Live Oak Bank)의 모회사인 금융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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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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