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제임스 등 16개 금융사와 주식 분배 계약…운영자금·부채 상환 등에 활용 가능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신탁(REITs) 알파인 인컴 프라퍼티 트러스트(ALPINE INCOME PROPERTY TRUST INC, NYSE:PINE)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시장가 발행(ATM)'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주요 금융사들과 계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회사는 운영 파트너십인 알파인 인컴 프라퍼티 OP, 자산관리자인 알파인 인컴 프라퍼티 매니저와 함께 레이먼드 제임스, B. 라일리 세큐리티스, 제프리스, 캔터 피츠제럴드, UBS 세큐리티스 등 16개 판매 대리인(Sales Agents)과 별도의 주식 분배 계약(Equity Distribution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회사는 수시로 시장가 방식으로 보통주를 발행해 최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발행으로 얻는 순조달금을 운영 파트너십에 출자할 계획이며, 그 대가로 운영 파트너십의 보통 유닛(OP Units)을 받는다. 운영 파트너십은 이 자금을 부동산 인수, 상업용 대출 투자, 신용공여 협약(Credit Agreement)에 따른 차입금 상환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알파인 인컴 프라퍼티 보통주의 최종 거래 가격은 주당 17.42달러다.
아울러 이번 계약에는 레이먼드 제임스, B. 라일리, 제프리스, UBS 등 주요 참여사와 선도 매도 계약(Forward Sale Agreements)을 체결할 수 있는 구조도 포함됐다. 판매 대리인은 주식 판매 대가로 총 판매 금액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알파인 인컴 프라퍼티 트러스트는 미국 전역의 단일 임차인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운영하며 상업용 부동산 대출 투자 사업도 병행하는 부동산 투자신탁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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