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64.73% 규모, AI Factory 사업 관련 지급보증
코스피 상장사 NAVER는 계열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해 18조 74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월 27일 공시했다.이번 채무보증 금액인 18조 7400억원은 NAVER의 자기자본 28조 9530억 1336만 5595원 대비 64.73%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증 채권자는 Green Holding L.P. 및 Asset Co.(가칭)이며, 채무보증 기간은 2026년 10월 27일부터 2034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결정은 NAVER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
이번 보증은 NAVER의 AI Factory 사업과 관련해 네이버클라우드가 체결할 GPUaaS 공급계약 및 위탁운영계약 등에 따른 지급보증이다. 보증 금액은 투자 한도(USD 90억) 전액 집행 가정 시 최장 계약기간까지 발생 예상되는 공급대금의 명목 총액이다.
공시에 따르면 공시일 현재 확정된 공급대금 지급의무 및 기타 지급의무는 없다. 이 금액은 GPU 투자일정, 금리·환율 변동 및 실제 비용 정산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채무보증을 포함한 NAVER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9조 4904억 7208만 8000원이다. 기존 채무보증 잔액인 NAVER J.Hub Corporation 대상 7504억 7208만 8000원이 포함된 수치다.
채무자인 네이버클라우드의 2025년 말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2조 3289억 3500만원, 부채총계는 1조 6720억 6900만원, 자본총계는 6568억 6600만원이다. 당해 연도 매출액은 1조 5544억 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56억 43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6일 종가 기준 NAVER의 시가총액은 약 26조 4974억원이다. 이번 채무보증 금액 18조 7400억원은 시가총액 대비 약 70.7%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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