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1693만 달러로 증가…현금성 자산 2억 861만 달러 보유
디자인 테라퓨틱스(DESIGN THERAPEUTICS INC, NASDAQ: DSGN)가 4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영업손실은 2223만 달러로 전년 동기(1931만 1000달러) 대비 확대됐다. 기타수익(순)은 194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31만 4000달러)보다 줄었다. 이에 따른 3분기 순손실은 2028만 8000달러(주당순손실 0.32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699만 7000달러(주당순손실 0.30달러) 대비 손실 폭이 커졌다.
영업비용 항목별로 보면 연구개발(R&D) 비용은 169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458만 9000달러에서 늘었다. 일반관리비(G&A) 역시 530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72만 2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투자증권 잔액은 2억 860만 8000달러다. 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2억 1984만 5000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일정도 함께 밝혔다. 프라이드리히 운동실조증(FA) 치료제 'DT-216P2'의 임상 1/2상 다중 용량 상승 시험 '리스토어-FA(RESTORE-FA)'가 진행 중으로, 2026년 4분기에 허가용 임상 계획을 업데이트하고 2027년 1분기에 12주 투여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근긴장성 디스트로피 1형(DM1) 치료제 'DT-818'의 임상 1상 다중 용량 상승 시험과 푹스각막내피디스트로피(FECD) 치료제 'DT-168'의 임상 2상 바이오마커 시험 데이터는 2027년에 보고될 전망이다. 헌팅턴병 프로그램은 여러 후보물질의 전임상 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테라퓨틱스는 심각한 퇴행성 유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기업이다. 자체 GeneTAC®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라이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DT-216P2', 푹스각막내피디스트로피 치료제 'DT-168', 근긴장성 디스트로피 1형 치료제 'DT-818' 등의 임상 및 헌팅턴병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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