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타격에도 순손실 폭 줄여…여과·첨단소재 부문 매출 10.2% 증가
특수 소재 기업 마티브 홀딩스(MATIV HOLDINGS INC, NYSE: MATV)가 4일(현지시간)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 4억 99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억 1370만 달러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3분기 GAAP 기준 순손실은 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320만 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0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06달러 손실)보다 개선됐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6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6680만 달러) 대비 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여과·첨단소재(FAM) 부문 매출이 2억 1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회사는 항공우주·방산과 운송 분야의 견조한 수요가 이 부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 조정 EBITDA는 3960만 달러로 20.4% 늘어났다. 반면 지속가능·점착 솔루션(SAS) 부문 매출은 2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으며, 7월 위스콘신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한 제지·포장 사업 차질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마티브 홀딩스의 총부채는 9억 7640만 달러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9730만 달러를 차감한 순부채는 8억 7910만 달러다. 한편 회사는 4일 다음 분기 현금 배당을 주당 0.10달러로 발표했으며, 오는 11월 27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마티브 홀딩스는 미국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둔 글로벌 특수 소재 제조 기업으로, 여과·첨단소재(FAM)와 지속가능·점착 솔루션(SAS) 2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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