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제품 매출 102% 급증에도 영업비용 확대와 기타비용 반영으로 2322만 달러 순손실 기록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맨카인드(MANNKIND CORPORATION, NASDAQ:MNKD)가 2026년 3분기 총매출 1억 18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213만 달러 대비 24%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상업용 제품 매출이 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31만 달러 대비 102%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sc파마 인수 이후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푸로식스(Furoscix)가 2238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아프레자(Afrezza) 매출은 전년 동기 1849만 달러에서 1935만 달러로 5% 증가했다. 로열티 수익은 3746만 달러로 12% 늘어난 반면, 공동개발 및 서비스 매출은 1941만 달러로 27% 감소했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 확대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3분기 판매·일반관리비는 6141만 달러로 전년 동기 2909만 달러 대비 111% 증가했다. 회사는 푸로식스 마케팅 지원 및 신제품 푸로식스 레디플로우(Furoscix ReadyFlow)와 아프레자 소아용 적응증 출시 관련 활동에 따라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손익은 218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890만 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2322만 달러(주당순손실 0.0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99만 달러 순이익(주당순이익 0.03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은 총 9661만 달러다. 지난 7월 24일 완료한 5000만 달러 규모의 사모발행 조달금은 푸로식스 레디플로우의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따른 4500만 달러 규모의 조건부가격청구권(CVR) 지급에 사용됐다.
맨카인드는 심혈관·대사 질환 및 희귀 폐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미국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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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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