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다르탕기 공장 2번 라인 재가동에 알루미늄 출하량 늘어
센추리 알루미늄(CENTURY ALUMINUM, NASDAQ: CENX)은 2026년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3억 260만 달러(주당 2.89달러)로 전분기(2억 4930만 달러) 대비 21.38%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3분기 매출액은 9억 61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7억 5210만 달러) 대비 27.8% 늘어났다. 회사는 아이슬란드 그룬다르탕기(Grundartangi) 공장의 2번 라인 재가동으로 분기 중 거의 전면 생산 수준으로 복귀하며 출하량이 증가했고, 알루미늄 실현 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알루미늄 총 출하량은 17만 3483톤으로 전분기(13만 632톤) 대비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2억 9230만 달러로 전분기(2억 1160만 달러) 대비 38.14%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3억 31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3억 269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판매량 개선과 실현 가격 상승 호조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더위로 인한 불리한 전력 가격 실현 및 운영 비용 상승이 조정 EBITDA 증가폭을 일부 상쇄했다.
9월 30일 기준 회사의 유동성은 11억 6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7억 1300만 달러, 제한된 현금 4160만 달러, 사용 가능한 대출 한도 4억 690만 달러를 포함한다.
센추리 알루미늄은 2026년 4분기 조정 EBITDA 전망치로 2억 7500만 달러에서 3억 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센추리 알루미늄은 미국과 아이슬란드에서 알루미늄 제련 시설을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자메이카 자말코(Jamalco) 알루미나 정제소의 대주주이자 관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알루미늄 제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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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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