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이익 1억 1710만 달러로 16% 감소… 2028년 매출 70억 달러 초과 전망
클라우드 및 보안 서비스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AI TECHNOLOGIES, NASDAQ: AKAM)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매출은 11억 2196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 5463만 달러) 대비 6% 증가했다.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GAAP)은 1억 872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6602만 달러) 대비 3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로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GAAP)은 1억 171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4017만 달러) 대비 16% 감소했고,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7달러로 전년 동기(0.97달러) 대비 21% 줄었다.
비GAAP(Non-GAAP) 기준 영업이익은 2억 856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비GAAP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비GAAP 순이익은 2억 6208만 달러, 비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1.7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5%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4억 3528만 달러로 5% 줄었다.
솔루션별 및 지역별 매출 동향
솔루션 부문별로 보면 보안(Security) 매출이 6억 21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Cloud Infrastructure Services) 매출은 1억 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급등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딜리버리 및 기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Delivery and other cloud applications) 매출은 3억 912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5억 586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며, 해외(International) 매출은 5억 6334만 달러로 7% 증가했다.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한 해외 매출 성장률은 9%다.
재무 현황 및 향후 실적 가이던스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매각가능증권 잔액은 42억 3900만 달러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억 3304만 달러로 매출의 39%를 차지했다. 아카마이는 3분기 중 보통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올해 9개월 누계 기준으로 보통주 500만 주를 평균 123.19달러에 매입하며 총 6억 1574만 달러를 소진했다. 9월 30일 기준 발행 잔여 보통주 수는 1억 4400만 주다.회사는 2026년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1억 4500만~11억 7000만 달러, 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로 44억 4000만~44억 6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의 성장에 힘입어 2027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매출이 11억~13억 달러에 달하고 전체 매출 성장률이 환율 조정 기준 17%~22%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28년에는 연간 전체 매출이 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는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핵심 데이터센터부터 에지 환경까지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층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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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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