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1% 증가·순손실 1770만 달러로 적자 지속…온세미 인수 절차로 컨퍼런스 콜 미개최·전망 미제시
미국 반도체 기업 시냅틱스(SYNAPTICS INC, NASDAQ:SYNA)가 2026년 9월 26일로 종료된 2027 회계연도 1분기 순매출이 2억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2억 9250만 달러 대비 약 1%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손실은 1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20만 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GAAP 순손실은 1770만 달러(주당 0.45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 순손실 2060만 달러(주당 0.53달러 손실) 대비 감소했으나 적자를 이어갔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5150만 달러(주당 1.26달러)로 전년 동기 4330만 달러(주당 1.09달러) 대비 증가했다. GAAP 기준 총마진은 47.8%, Non-GAAP 기준 총마진은 54.3%를 기록했다.
공급망 제약과 온세미 인수 진행 상황
회사는 스마트폰 시장의 약세로 인한 터치 및 무선 제품 영향과 함께 공급망 제약, 메모리 관련 수요 동향이 회계연도 1분기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기 중 자동차용 LCD TDDI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부가가치 분야 집중 전략을 추진했다.회사는 분기 중 주요 사업 성과도 함께 제시했다. 더 큰 AI 모델과 다양한 멀티모달 작업을 기기 자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 마이크로컨트롤러 등급 xMCU를 적용해 아스트라(Astra) SR200 시리즈를 출시했고, 구글 리서치와 협력한 코럴보드(Coralboard) 생태계를 파트너를 통해 일반 공급하기 시작했다. 정전식 촉각 센싱(CTS) 모듈과 아스트라 에지 AI 프로세서는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홀로스캔(Holoscan)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시냅틱스는 온세미(onsemi)로의 피인수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이번 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지 않으며 향후 실적 전망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온세미와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나, 10월 1일 전액 현금 인수 구조로 변경된 수정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냅틱스는 에지(Edge) 및 피지컬(Physical) AI용 임베디드 컴퓨팅, 무선 연결, 멀티모달 센싱 솔루션을 개발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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