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릿지 매각 규제 승인·USD 그룹 자산 2억 5500만 달러 인수 합의
FTAI 인프라스트럭처(FTAI INFRASTRUCTURE INC, NASDAQ:FIP)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억 189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4055만 달러 대비 55.8%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같은 기간 보통주 주주 귀속 순손실은 1억 5023만 4000달러(주당순손실 1.27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억 5922만 9000달러(주당순손실 1.38달러)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회사의 대표적 영업실적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9532만 9000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롱릿지(Long Ridge) 부문을 제외한 조정 EBITDA 역시 5440만 달러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롱릿지 매각과 관련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매각 절차를 오는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USD 그룹(USD Group LLC)으로부터 2억 5500만 달러 규모의 에너지 물류 자산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제퍼슨 터미널(Jefferson) 부문의 기존 조정 EBITDA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거래 종결은 1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철도(Rail) 부문도 3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에서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FTAI 인프라스트럭처 이사회는 지난 4일 보통주 1주당 0.03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23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23일 발표한 제퍼슨 부문 자회사들의 최대 2억 7000만 달러 사모채 발행 추진에 이은 후속 공시다.
FTAI 인프라스트럭처는 철도, 항만 및 터미널, 발전 및 가스 등 진입 장벽이 높은 핵심 인프라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LLC)의 계열사가 위탁 관리를 맡고 있으며 뉴욕주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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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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