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용 3020만 달러로 증가…BGE-102 임상 2상 진척
바이오에이지 랩스(BIOAGE LABS INC, NASDAQ: BIOA)는 5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순손실이 3350만 4000달러(주당 0.7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2017만 1000달러(주당 0.56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3분기 공동 연구(collaboration) 매출은 29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05만 4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노바티스(Novartis)와의 계약 개정에 따른 소급 조정액 170만 달러가 반영된 영향이다.
연구개발(R&D) 비용은 302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851만 3000달러 대비 1170만 달러 늘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BGE-102의 임상 2상(QUELL-CV 및 QUELL-DME) 진행에 따른 직접 비용과 약물 제조 비용, 임상 인력 증가에 따른 인건비 및 주식보상비용이 증가를 이끌었다.
일반관리비(G&A)는 74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668만 1000달러 대비 80만 달러 증가했다. 주식보상비용을 포함한 인건비 증가와 자문 수수료 확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임상 파이프라인 진척 현황 및 재무 상태
바이오에이지는 경구용 NLRP3 억제제 BGE-102의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대상 Phase 2 임상시험(QUELL-DME)에서 9월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탑라인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비만 및 염증 수치 상승 환자를 대상으로 한 BGE-102의 Phase 2 임상시험(QUELL-CV)은 약 16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2026년 4분기 중에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APJ 작용제 프로그램에 대해 2026년 말까지 첫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시장성 증권 보유액은 약 3억 5230만 달러다. 회사 측은 현재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해당 자금이 2029년까지 영업 및 자본 지출을 충당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바이오에이지 랩스는 노화 생물학에 기반해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 소재의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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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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