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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 그룹 레이 장 회장, 주식 보상 계약으로 클래스 B 보통주 25만 주 수령

전체 의결권 54.3% 보유…신탁 및 직접 보유 지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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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 그룹(CHECHE GROUP INC, NASDAQ:CCG)의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레이 장(Lei Zhang) 회장 및 관련 보고인들이 회사 주식 보유 현황에 대한 수정 보고서(Schedule 13D/A)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1월 5일 제출했다.

공시에 따르면 레이 장 회장은 11월 3일 회사의 2026 주식 인센티브 플랜에 따라 '클래스 B 보통주 주식 보상 및 구독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주당 0.00035달러의 액면가로 총 87.50달러의 개인 자금을 납입하고 즉시 가득되는 클래스 B 보통주 25만 주를 직접 취득했다.

이번 주식 취득을 포함해 레이 장 회장이 실질적으로 보유한 보통주는 총 78만 1829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신탁 구조(Teton Trust 및 EL Capitan Inc.)를 통해 Hugou Inc.가 보유한 클래스 B 보통주 53만 1329주, 레이 장 회장이 직접 보유한 클래스 B 보통주 25만 주 및 클래스 A 보통주 500주로 구성된다.

레이 장 회장은 현재 처처 그룹의 전환 기준 클래스 A 보통주 전체의 약 28.3%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했으며, 전체 의결권 기준으로는 약 54.3%를 보유한다. 한편 Hugou Inc. 등 신탁 관련 보고인들이 보유한 클래스 B 보통주 53만 1329주는 전환 기준 클래스 A 보통주의 약 21.2%, 전체 의결권의 약 36.9%에 해당한다.

앞서 처처 그룹은 2026년 7월 20일자로 클래스 A 및 클래스 B 보통주에 대해 35 대 1 비율의 주식 병합을 단행한 바 있으며, Hugou Inc. 보유 지분 또한 이에 맞춰 조정됐다. 회사 클래스 B 보통주는 1주당 3의결권을 가지며 보유자의 선택에 따라 클래스 A 보통주 1주로 전환할 수 있다.

처처 그룹은 중국 베이징에 주요 사무소를 둔 기업으로, 레이 장 회장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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