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판매 늘며 매출 3만 3733달러…인건비 등 일반관리비 82% 증가
의료 기술 기업 애클래리언(Aclarion, NASDAQ:ACON)이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10-Q)를 공시했다. 3분기 순손실은 262만 2035달러로 전년 동기 170만 6294달러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3분기 매출액은 3만 3733달러로 전년 동기 1만 8942달러보다 78.1% 증가했다. 회사는 현지 보험 적용 결정 이후 영국 시장에서 노시스캔(NOCISCAN) 보고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총이익은 1만 4796달러로,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23.2%에서 43.9%로 높아졌다.
영업손실은 275만 4199달러로 전년 동기 183만 964달러에서 늘었다. 총영업비용이 276만 8995달러로 전년 동기 183만 5350달러보다 증가했다. 이자수익 13만 4069달러가 반영됐고 법인세 비용은 없어, 세전손실은 순손실과 같은 262만 2035달러다.
인건비 중심의 비용 증가
비용별로는 일반관리비가 163만 9456달러로 전년 동기 90만 904달러보다 82.0% 늘었다. 급여·복리후생비가 103만 9447달러로 전년 동기 42만 1577달러보다 146.6%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주식보상비용은 29만 9544달러(전년 동기 1만 6746달러), 상여금 비용은 43만 5325달러(전년 동기 13만 8739달러)였다.영업 및 마케팅비는 75만 8028달러로 전년 동기 63만 2409달러보다 늘었다. 미국과 영국에서 영업 인력 3명을 추가하면서 이 부문 급여·복리후생비가 40만 7234달러로 142.4%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37만 1511달러로 전년 동기 30만 2037달러보다 23.0% 늘었다.
주당순손실은 0.94달러로 전년 동기 2.93달러보다 줄었다. 같은 기간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는 58만 2371주에서 277만 8674주로 늘었다.
누적 실적과 유동성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액은 8만 81달러로 전년 동기 5만 7251달러보다 39.9% 늘었다. 누적 영업손실은 864만 862달러(전년 동기 505만 9397달러)였다. 누적 순손실은 822만 3161달러로 전년 동기 534만 4487달러보다 커졌고, 누적 주당순손실은 3.44달러(전년 동기 11.60달러)다.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제한된 현금 2만 5000달러를 포함해 1421만 2566달러다. 회사는 올해 등록 직접공모로 보통주 20만 주와 사전 납입 워런트 180만 주를 주당 5.18달러에 발행해 약 1040만 달러(수수료 등 차감 전)를 조달했다. 9개월 누적 영업활동 순현금유출은 731만 7637달러였다.
회사는 보유 현금이 재무제표 발행일로부터 최소 12개월 동안 운영비와 자본지출을 충당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 4월 향후 12개월간 최대 25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나, 9월 30일까지 이 프로그램으로 매입한 주식은 없다.
애클래리언은 자기공명 분광법(MRS)과 자체 신호 처리 바이오마커를 결합해 임상 치료를 최적화하는 헬스케어 기술 기업이다.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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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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