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행복한 재고할인전' 축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그는 "최근 수출 회복, 투자 개선 등으로 우리 경제가 회복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며 "그 성장의 온기가 골목상권과 이웃들의 민생 현장 구석구석까지 깊숙이 스며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한백화점의 할인전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수 있는 알뜰소비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를 경제 활력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한 대목도 나왔다. 이 부총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가치 있는 발걸음과 소비가 대한민국 경제를 활기차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전국 곳곳에서 진행하는 가까운 코그페 행사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출과 투자 중심의 회복 흐름을 내수로 이어 붙이겠다는 정책 기조가 재확인된 셈이다.
현장에는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이 동행했다. 이 차관은 "국민에게는 실속 있는 소비의 즐거움을, 상인에게는 매출의 기쁨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모두의 소비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8일간 전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가 가라앉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병호 데이터투자 기자 bhlee@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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