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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테크놀로지, 골드만삭스와 2억 70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약 체결

보통주 약 144만 주 우선 인도…12월 29일께까지 정산, 올해 자사주 매입 약 5억 달러 전망
얼라인 테크놀로지, 골드만삭스와 2억 70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약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투명교정장치 제조업체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NASDAQ:ALGN)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와 2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신속 자사주 매입(ASR) 계약을 5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4분기 중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골드만삭스에 2억 7000만 달러를 선급금으로 지급하고 보통주 약 144만 주를 먼저 인도받는다. 최종 매입 주식 수는 매입 기간 회사 보통주의 일별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 평균에서 일정 할인을 적용하고 계약 조건에 따른 조정을 거쳐 확정된다. 정산 시 상황에 따라 골드만삭스가 회사에 주식을 추가로 인도하거나, 반대로 회사가 골드만삭스에 주식을 인도하거나 현금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

최종 정산은 늦어도 2026년 12월 29일께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회사는 일부 상황에서는 더 일찍 완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특정 유형의 거래를 체결·발표하거나 일정한 기업 행위를 하면 ASR 조건이 조정될 수 있다. 매입 자금은 보유 현금으로 충당한다.

이번 매입은 2025년 4월 이사회가 승인한 1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11월 5일 기준 이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6억 달러이며, 회사는 이번 ASR 이후 향후 매입에 쓸 수 있는 한도가 약 3억 3000만 달러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1억 4500만 달러다.

존 모리치(John Morici)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글로벌 재무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번 2억 7000만 달러 규모 ASR로 7월에 발표한 자사주 매입 약속을 이행하게 되며, 2026년 전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재무구조와 꾸준한 현금 창출력 덕분에 장기 전략을 뒷받침하는 성장·혁신·생산성 투자를 이어가면서 주주에게 자본을 환원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 시스템, 아이테로(iTero) 구강 스캐너, 엑소캐드(exocad) CAD/CAM 소프트웨어 등을 설계·제조·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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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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