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사한 전직 임원 대상 보통주 4만주 교부…발행주식 총수의 0.4% 수준
주식회사 크레버스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보통주 4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4월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처분하는 주식의 주당 가격은 5172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2억 688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 기간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로 확정됐다.
처분 대상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퇴사한 전직 임원이다. 크레버스는 지난 2020년 3월 주주총회에서 부여된 스톡옵션의 행사 신청에 따라 주식을 교부한다.
처분 방법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계좌에서 행사자의 증권계좌로 주식을 직접 이체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이사회 결의는 관련 법령 시행령에 따라 생략됐다.
처분 전 크레버스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230만 2573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21.4%에 달한다. 이번 처분으로 자사주 보유 비중은 소폭 변동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처분 주식수가 발행주식 총수인 1073만 8180주의 약 0.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 희석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크레버스는 이번 주식 처분 가격 산정에 대해 배당액 등을 고려한 조정 행사가격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자기주식 처분 결정일은 공시 당일인 2026년 4월 17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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