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표면 및 만기 이자율 0% 조건
인산가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10억원 규모의 제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경영상 필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조치다.조달된 자금 110억원은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24년 5월 발행한 제10회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풋옵션 행사 기간 도래에 따른 대환 목적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책정됐다. 별도의 이자 지급 기일은 없으며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1년 4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전환가액은 주당 1,185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928만 2700주다. 이는 인산가의 주식 총수 대비 19.46%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4월 30일부터 2031년 3월 30일까지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인 리픽싱 조건도 포함되었으며 최저 조정 가액은 주당 830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사채에는 발행회사가 지정하는 자가 사채권자의 사채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이 30% 한도로 부여됐다. 최대 33억원 규모의 콜옵션 행사를 통해 최대주주 등이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구조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에이원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펀드와 제이비우리캐피탈, 유진투자증권 등이다. 청약과 납입은 모두 오는 4월 30일에 진행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