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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 1550억 규모 제천~영월 고속도로 낙찰... 최근 매출 대비 8.9% 규모

- 한국도로공사 발주 1공구 사업 선정... 총 공사비 2067억 7000만원 중 75% 지분 확보
HL D&I, 1550억 규모 제천~영월 고속도로 낙찰... 최근 매출 대비 8.9% 규모이미지 확대보기
HL D&I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제천 영월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1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낙찰은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낙찰자 선정 공문을 수령하며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전체 공사비는 부가세를 제외하고 총 2067억 7000만원 규모로 파악됐다. 이 중 HL D&I의 지분은 75%에 해당하며 이에 따른 당사분 예상 공사비는 1550억 8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HL D&I의 이번 낙찰 금액인 1550억 8000만원은 2025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인 1조 7419억원의 약 8.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는 회사의 연간 매출 대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이다.

제천 영월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1공구 사업은 공공 부문 발주 사업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와의 본계약 체결 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HL D&I 측은 이번에 공개된 예상 공사비와 매출액 대비 비율 등 세부 내용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계약 체결 시 구체적인 공사 기간과 조건 등이 확정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낙찰자 선정 사실을 이사회 결정일 또는 사실 확인일인 2026년 6월 17일에 확인하여 공시를 진행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는 별도의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HL D&I는 건설 업종에 속한 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이번 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를 통해 공공 토목 분야에서의 사업 역량을 확인하며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렸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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