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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머트리얼즈, 유증 1차 발행가 8.39만원 확정…조달액 138억 늘어난 419억원

- 주가 상승에 조달 규모 138억원 증가…AI 데이터센터향 설비 및 운영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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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머트리얼즈가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며 자금 조달 규모를 확대했다. 회사는 2026년 5월 11일 증권신고서 정정 공시를 통해 보통주 50만 주의 1차 발행가액을 주당 8만39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했던 5만6300원 대비 약 49% 상향된 수치다.

발행가액이 높아짐에 따라 전체 모집 총액도 기존 281억 5000만원에서 419억 5000만원으로 약 138억원 증가했다. 이번 발행가액 산정은 신주배정기준일 전 제3거래일인 5월 8일을 기산일로 하여 1개월 및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와 기산일 종가를 바탕으로 산출되었으며 20%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조달된 자금 중 시설자금 250억원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소재의 신규 공장 부지 매입에 87억 7788만 5000원이 투입된다. 해당 부지는 약 1500평 규모로 2026년 7월 31일 잔금 납입과 함께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신규 공장 건설에는 162억 2200만원이 사용된다. 회사는 2026년 8월 착공을 시작해 2027년 4분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시설은 AI 데이터센터향 펌프레이저패키지 등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을 목적으로 하며 효율적인 제조 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발행가액 상승으로 늘어난 조달액은 주로 운영자금에 배정됐다. 기존 31억 5000만원이었던 운영자금은 169억 50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 중 82억원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주요 원재료인 PGC 추가 구매에 사용되며 2026년 8월부터 2027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운영자금 87억 5000만원은 생산 관련 운영비로 활용된다. 2027년 4분기부터 2030년 4분기까지 신규 공장 가동 준비와 생산 안정화를 위한 외주가공비, 소모품비, 유틸리티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에 투입되어 양산 대응력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보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고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구주주 청약은 2026년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납입일은 6월 26일이다. 확정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제3거래일에 최종 결정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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