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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신정공 上··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경량화 적용 논의"에 화신,영천 공장 가동 촉각

[특징주]화신정공 上··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경량화 적용 논의"에 화신,영천 공장 가동 촉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한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양산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공급망 확보에 나서며 현대차그룹 협력사 화신정공 영천 공장을 방문하며 로봇 경량화에 주목받으며 화신정공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계열사 화신 또한 주목받고 있다.

8일 오후 1시 33분 기준 화신은 전 거래일 대비 15.06% 오른 10,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나믹스 엔지니어들은 지난 5일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현대차그룹 협력사 화신정공을 비공개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스턴다이나믹스 측 요청에 따라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방문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수석 엔지니어를 포함한 기술 인력과 부품 조달 담당자 등 4명이 참여했으며, 현대모비스 관계자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신정공 공장을 둘러보며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 공급 가능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화신정공 방문이 아틀라스 양산을 위한 공급망 구축 작업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연구개발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제조현장 적용을 추진하면서 기존 자동차 공급망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신정공은 알루미늄 경량화 단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로어암 등 경량 섀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배터리 효율과 구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경량화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화신정공의 알루미늄 단조 기술이 아틀라스의 구조 부품이나 구동계 부품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화신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8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샤시 경량화 제조시설을 확충해 부품을 양산중에 있다.

이에 화신정공과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공급망 편입 기대감이 몰리는 모습이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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