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62만 5000주 장내 매수 결정, 9월 15일까지 신한투자증권 통해 취득
피씨디렉트가 주가 안정과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62만 5000주다.취득 예정 금액인 10억원은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인 한국거래소 종가인 16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과 취득 주식 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6월 16일부터 2026년 9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6만 2500주로 설정되었다. 이는 취득 신고 주식수의 10%와 이사회 결의일 전일로부터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 중 많은 수량 등을 고려하여 산출된 결과다.
현재 피씨디렉트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94만 4479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6.15% 수준이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회사의 자기주식 보유 비중은 기존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2025년 재무제표 기준 181억 821만 8559원으로 확인되었다. 회사는 해당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취득한 자기주식의 보유 예상 기간은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다. 피씨디렉트는 향후 임직원 성과 보상 등 회사 정책에 따라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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