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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신임 CEO에 조 조던 COO 임명…경영진 세대교체 단행

러셀 와이너 현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전환, 데이비드 브랜던 의장은 2027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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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피자 기업 도미노 피자(DOMINOS PIZZA INC, NASDAQ:DPZ)는 2026년 6월 22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계획을 발표했다. 도미노 피자 이사회는 현재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미국 도미노 사장인 조 조던(Joe Jordan)을 오는 2026년 10월 1일부로 신임 CEO 및 이사회 멤버로 임명했다. 현 CEO인 러셀 와이너(Russell Weiner)는 같은 날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지명자(Executive Chairman Designate)로 전환되며, 2027년 연례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man)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비드 브랜던(David Brandon) 현 이사회 의장은 2027년 주주총회를 끝으로 28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은퇴한다.

신임 CEO로 내정된 조 조던은 도미노 피자에서 약 15년간 마케팅, 미국 및 글로벌 운영, 기술, 가맹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전 세계에 3,00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하며 해외 사업의 기록적인 확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도미노 피자의 로열티 및 이커머스 플랫폼 재출시와 글로벌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파트너십 구축 등 주요 전략적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CEO직을 수행하는 러셀 와이너는 2008년 도미노 피자에 합류했다. 그는 2010년 브랜드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끌어낸 '피자 턴어라운드(Pizza Turnaround)'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CEO 취임 이후에는 매출과 매장 성장을 견인하는 '헝그리 포 모어(Hungry for MORE)' 전략을 수립했다. 와이너의 CEO 재임 기간 동안 도미노 피자는 3,200개 이상의 매장을 순증시켰고, 글로벌 소매 매출을 약 30억 달러 늘렸으며, 영업이익을 약 30% 성장시켰다. 와이너는 의장직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조 조던 신임 CEO와 이사회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7년 주주총회 이후 은퇴하는 데이비드 브랜던 이사회 의장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도미노 피자의 CEO를 역임했으며, 1999년부터 이사회 의장, 2022년부터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man)을 맡아왔다. 브랜던 의장은 2004년 도미노 피자의 기업공개(IPO)를 이끌었으며, 온라인 주문 시스템, 도미노 트래커, 모바일 주문 도입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회사를 글로벌 기술 및 배달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1960년에 설립된 도미노 피자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시장에서 2만 2,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피자 기업이다. 2026년 3월 22일로 종료된 최근 4개 분기 동안 도미노 피자는 204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소매 매출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도미노 피자 매장의 99%는 독립 가맹점주가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미국 내 소매 매출의 85% 이상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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