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0억 달러 차환 및 2억 달러 추가 확보... 만기 2028년 및 2031년 설정
에이비스 버짓 그룹(AVIS BUDGET GROUP INC, NASDAQ:CAR)이 지난 6월 29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JPMorgan Chase Bank, N.A.)을 비롯한 대주단과 총 22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Revolving Facility)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20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를 차환하고, 2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를 추가로 설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에이비스 버짓 그룹은 이 같은 계약 체결 사실을 7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에이비스 버짓 그룹과 자회사인 에이비스 버짓 홀딩스(Avis Budget Holdings, LLC), 차입처인 에이비스 버짓 카 렌탈(Avis Budget Car Rental, LLC)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및 대주단과 기존 '여섯 번째 수정 및 재진술 신용계약'에 대한 제11차 개정안(Eleventh Amendment)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에이비스 버짓 그룹은 기존의 20억 달러 규모 회전신용공여를 2031년 6월 29일 만기 예정인 새로운 20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2031 회전신용공여')로 차환했다. 다만, 특정 시점에 차입자와 자회사의 특정 장기 부채 총액이 3억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장기 부채 만기일의 90일 전으로 만기가 앞당겨지는 조건(springing maturity)이 포함됐다.
이와 동시에 에이비스 버짓 그룹은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회전신용공여('2028 회전신용공여')를 추가로 개설했다. 이 신용공여의 만기일은 2028년 6월 29일이다. 이 역시 특정 조건에 따라 만기가 조기에 도래할 수 있는 조항이 적용된다. 차입자와 자회사의 특정 장기 부채 총액이 3억 달러를 초과할 경우 해당 부채 만기일의 91일 전으로 만기가 앞당겨진다. 또한, 그룹 구성원이 5억 달러를 초과하는 법적 합의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10일 후에 만기가 도래하도록 설정됐다.
에이비스 버짓 그룹은 미국 뉴저지주 파시파니(Parsippany)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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