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7만 5000달러에 1년 계약…기존 컨설팅 계약은 종료
렌엑스엔터프라이지스(RenX Enterprises Corp., 티커: RENX)는 이사회 일원인 제임스 D. 번햄(James D. Burnham)이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신임 성장 및 인수합병(M&A) 총괄 디렉터(Director of Growth & M&A)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 사임과 신규 임명은 2026년 7월 1일부로 효력이 발생했으며, 회사는 관련 내용을 7월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번햄 전 이사의 사임은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된 어떠한 이견 때문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직 사임과 동시에 번햄은 렌엑스엔터프라이지스와 1년 임기의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임기 만료 최소 30일 전까지 어느 한 쪽이 해지 의사를 통보하지 않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번 고용 계약에 따라 번햄 디렉터는 연간 27만 5,000달러의 기본 급여를 받게 된다. 또한 이사회가 설정한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기본 급여의 최대 15% 범위 내에서 재량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without cause termination)가 발생할 경우에는 6개월 치의 퇴직금을 지급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번햄 디렉터는 이번 계약 체결 전까지 자신이 지배하는 기업인 JDB 컨설팅 서비스(JDB Consulting Services, Inc.)를 통해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해당 컨설팅 계약은 2025년 6월 2일에 체결된 것으로, 이번 고용 계약의 효력 발생일인 2026년 7월 1일부로 종료됐다.
한편, 번햄 디렉터의 아들인 트리스탄 번햄(Tristan Burnham)은 렌엑스엔터프라이지스의 자회사인 리소스 그룹 US 홀딩스(Resource Group US Holdings LLC)에서 운영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 of Operations)으로 재직 중이다. 회사 측은 이 외에 번햄 디렉터와 다른 이사 또는 임원 간의 친인척 관계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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