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시설 및 창고 이전하고 직원 140명 고용 승계… 원료 의약품 공급 계약도 체결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기업 매크로제닉스(MACROGENICS INC, NASDAQ:MGNX)가 자사의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의약품 원료 제조 사업을 글로벌 제약 제조 기업인 보라 파마슈티컬스(Bora Pharmaceuticals Co., Ltd.)에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했다.매크로제닉스는 이 같은 자산 매각 거래를 2026년 7월 2일에 완료했으며, 관련 내용을 7월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자산 양수도 계약 조건에 따라 보라 파마슈티컬스는 매크로제닉스에 거래 수수료와 비용을 차감하기 전 금액으로 1억 2250만 달러를 지급했다. 해당 거래 대금은 통상적인 사후 정산 조정 대상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보라 파마슈티컬스는 임상 및 상업적 생산을 지원하는 매크로제닉스의 제조 운영 책임을 인수하게 됐다.
이번 자산 매각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위치한 매크로제닉스의 제조 시설과 메릴랜드주 프레더릭에 위치한 창고가 보라 파마슈티컬스로 이전됐다. 이와 함께 기존 매크로제닉스 직원 약 140명이 보라 파마슈티컬스에 고용됐다. 또한 양사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보라 파마슈티컬스는 매크로제닉스의 자체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공정 개발과 원료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서 모엘리스앤컴퍼니(Moelis & Company LLC)가 매크로제닉스의 독점 금융 자문사로 참여했다. 법률 자문은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LLP)과 코빙턴 앤 벌링(Covington & Burling)이 매크로제닉스 측을 담당했으며, 존스 데이(Jones Day)가 보라 파마슈티컬스 측의 법률 자문을 맡았다.
매크로제닉스는 암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다. 독자적인 차세대 항체 기반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있다. 자산을 인수한 보라 파마슈티컬스는 2007년에 설립된 제약 서비스 기업으로, 위탁개발생산(CDMO)과 상업적 전문성을 통합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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