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주주총회서 이사회 개편 및 62만 5000주 규모 주식 보상 증액안 통과
싱귤레이트(CINGULATE INC, NASDAQ:CING)가 이사회 규모를 축소하고 최고경영자(CEO)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이와 함께 임직원 보상을 위한 주식 발행 한도도 늘렸다.싱귤레이트는 지난 7월 9일 개최된 2026년 연례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4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싱귤레이트 이사회는 이사회 구성원 수를 총 5명으로 축소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인 셰인 샤퍼(Shane Schaffer)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으며, 제프 하그로브스(Jeff Hargroves) 이사를 수석 사외이사(Lead Independent Director)로 선임했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 구조도 재편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잔펑 "프레데릭" 장(Zhanpeng “Frederick” Jiang) 이사가 임명됐으며, 제프 하그로브스 이사와 브라이언 로렌스(Bryan Lawrence)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지명 및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은 제프 하그로브스 이사가 맡고 잔펑 "프레데릭" 장 이사와 브라이언 로렌스 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보상위원회는 브라이언 로렌스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제프 하그로브스 이사와 잔펑 "프레데릭" 장 이사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주식 보상 계획 수정안을 포함한 4개 안건이 통과됐다. 주주들은 '2021 종합 주식 인센티브 계획(2021 Omnibus Equity Incentive Plan)'의 개정안을 승인해 발행 가능한 보통주 수량을 기존보다 62만 5000주 늘어난 총 222만 1126주로 확대했다. 해당 안건은 찬성 319만 6215표, 반대 37만 2123표, 기권 3만 5589표를 얻어 가결됐다.
또한 주주들은 제프 하그로브스 이사를 임기가 2029년 연례 주주총회까지인 클래스 II 이사로 재선임했다. 이 안건은 찬성 356만 3369표, 기권 4만 558표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KPMG LLP를 임명하는 비준안이 찬성 815만 3858표, 반대 10만 881표, 기권 2만 1318표로 통과됐다.
싱귤레이트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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