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인더스트리, 세 번째 사업 부문으로 편입…2025년 매출 43억 달러 기록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COMPANY, NASDAQ:BKR)가 차트 인더스트리(Chart Industries, Inc., NYSE: GTLS)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인수는 베이커 휴즈가 고부가가치 산업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의 일환이다. 베이커 휴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확장된 산업 포트폴리오와 강화된 사후관리(aftermarket)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과 현금 흐름 창출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커 휴즈는 인수 완료 후 3년 차까지 연간 3억 2500만 달러 규모의 비용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트 인더스트리는 베이커 휴즈 내에서 새로운 보고 부문(segment)으로 운영된다. 이 부문은 차트 인더스트리가 보유한 공기 및 가스 처리, 열 관리,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베이커 휴즈와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트 인더스트리는 2025 회계연도에 4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가스 인프라, 원자력, 데이터 센터, 탄소 포집 및 저장, 우주, 지열 등 고성장 산업 분야를 포함해 50개국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차트 부문을 이끌 책임자로는 베이커 휴즈의 최고 인프라 및 성과 책임자(Chief Infrastructure & Performance Officer)인 짐 아포스톨리데스(Jim Apostolides)가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아포스톨리데스 수석 부사장은 지난 2025년 7월부터 통합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며, 2020년부터 베이커 휴즈의 기업 운영 우수성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25년 이상의 다산업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로렌조 시모넬리(Lorenzo Simonelli) 베이커 휴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차트의 열 관리 솔루션은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할 보완적 역량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양사의 결합을 통해 더 넓은 에너지 및 산업 시장에서 솔루션을 확장하고 고객과 주주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커 휴즈는 향후 24개월 이내에 순레버리지 비율을 1.0~1.5배 범위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규율 있는 자본 배분을 지속할 계획이다. 베이커 휴즈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에너지 및 산업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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