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시리즈 L 표상 예탁주식 발행…2분기 순이익 8억 1800만 달러 기록
M&T 뱅크(M & T BANK CORP, NYSE:MTB)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목표로 영구 비누적 우선주 시리즈 L을 표상하는 예탁주식 공모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이번 공모 대상은 주당 액면가 1.00달러, 청산우선권 10,000달러인 영구 비누적 우선주 시리즈 L의 400분의 1 지분을 나타내는 예탁주식이다. 예탁주식당 청산우선권은 25달러에 상당한다. 배당은 비누적 방식으로 이사회 선언에 따라 매년 3월 15일, 6월 15일, 9월 15일, 12월 15일에 분기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첫 배당 지급일은 2026년 9월 15일로 계획되어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순수입금을 기존 우선주 상환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예탁주식은 NYSE에 'MTBPrL'이라는 심볼로 상장 신청될 예정이다.
M&T 뱅크가 공시와 함께 발표한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GAAP 기준 희석주당순이익(EPS)은 5.32달러로 전년 동기의 4.24달러 대비 25%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의 4.13달러와 비교해서도 늘어난 수치다. 2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은 8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7억 1600만 달러) 대비 14%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6억 6400만 달러)보다도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17억 9200만 달러로, 직전 분기(17억 5200만 달러) 및 전년 동기(17억 1300만 달러) 대비 모두 증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M&T 뱅크의 총 자산은 2193억 달러로, 전년 동기(2116억 달러) 및 2025년 말(2135억 달러) 대비 증가했다. 총 예금은 168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645억 달러)와 2025년 말(1669억 달러)보다 늘었다. 반면 총 주주지분은 279억 달러로 전년 동기(285억 달러) 및 2025년 말(292억 달러) 대비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은 1억 2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1억 4000만 달러)와 전년 동기(1억 2500만 달러) 대비 줄었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0.19%로 추정된다. 회사는 이번 분기 중 4억 6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M&T 뱅크 코퍼레이션은 1969년 11월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뉴욕주 버펄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연결 총 자산 2147억 달러, 예금 1637억 달러, 주주지분 28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M&T 뱅크와 윌밍턴 트러스트(Wilmington Trust, N.A.) 등 두 개의 은행 자회사를 통해 소매 및 상업 은행 업무, 자산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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