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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시설·운영자금 250억 단기차입...자기자본의 32% 규모

- 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금융기관 차입금 총 693억 원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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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나텍이 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비나텍은 2026년 7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25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늘어나는 차입금액 250억 원은 비나텍의 최근 사업연도말인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782억 2867만 원의 31.96%에 해당하는 규모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 방식이다. 이번 차입 결정으로 비나텍의 금융기관 차입금은 기존 443억 4751만 원에서 693억 4751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비나텍의 전체 단기차입금 합계 잔액도 기존 443억 4751만 원에서 차입 후 693억 4751만 원으로 동일하게 증가하게 된다.

비나텍 측은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의 목적이 시설 및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차입 전 금융기관 차입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기준 잔액이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비나텍 측은 이번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의 구체적인 내용이 향후 차입대상 금융기관과의 실제 협의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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