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1만402주 처분…임직원 662명 대상 성과급 지급 목적
한미약품이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약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2026년 7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만402주를 처분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총 처분예정금액은 40억 6198만 1000원이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영업일인 7월 27일 유가증권시장 종가인 390,5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 기반 보상제도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생산성 장려금 지급을 위한 제한조건부주식과 중대 성과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수량이다.
처분 대상자는 생산성 장려금 지급 대상 임직원 644명과 중대 성과 인센티브 지급 대상 임직원 18명이다. 이들에게 각각 보통주 7,562주와 2,840주가 지급될 예정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6년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처분 방법은 한미약품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임직원의 증권계좌로 주식을 대체입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처분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도가 아니어서 1일 매도 주문수량 한도는 없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신한투자증권이며 생산성 장려금으로 지급되는 주식은 지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미약품 측은 이번 처분 예정 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0.08%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 가치 희석 효과는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