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충당금 비용 감소 및 순이자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
한미 파이낸셜(HANMI FINANCIAL CORP, NASDAQ:HAFC)은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에 2350만 5000달러(주당 0.7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511만 7000달러(주당 0.50달러) 대비 55.5% 증가한 수치다.실적 개선은 대손충당금 비용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올해 2분기 신용 손실 비용(Credit loss expense)은 11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763만 1000달러 대비 84.5% 급감했다. 이와 함께 이자 비용 감소로 순이자이익(Net interest income)이 전년 동기 5713만 9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6385만 7000달러로 11.8%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올해 2분기 총 이자 및 배당 소득은 1억 33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33만 3000달러) 대비 소폭 늘어난 반면, 이자 비용은 394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4419만 4000달러) 대비 10.7%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83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807만 1000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한미 파이낸셜의 총자산은 80억 147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78억 6918만 5000달러) 대비 1.7% 증가했다. 총예금은 69억 5534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66억 7765만 달러)보다 4.2% 늘었다. 총대출 잔액은 65억 3531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65억 6336만 8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미 파이낸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한미은행(Hanmi Bank)의 지주회사로, 현지 한인 사회를 비롯한 다국적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상업은행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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