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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 2분기 순이익 2779만 달러…투 리버스 인수로 자산·여신 급증

2분기 EPS 1.05달러 기록…투 리버스 합병으로 순여신 9억 900만 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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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매툰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 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FIRST MID BANCSHARES INC, NASDAQ:FMBH)가 올해 2분기 투 리버스 파이낸셜 그룹(Two Rivers Financial Group, Inc.) 인수 효과에 힘입어 자산과 여신 규모가 크게 늘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277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343만 8000달러) 대비 18.6%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1.05달러로 전년 동기(0.98달러)보다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5411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560만 9000달러) 대비 18.7% 늘어났다. 상반기 기본 EPS는 2.11달러로 전년 동기의 1.91달러를 웃돌았다.

투 리버스 인수로 총자산 92억 달러 돌파

회사의 올해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92억 996만 7000달러로 지난해 말(79억 6665만 8000달러)보다 15.6% 증가했다. 총예금은 75억 7154만 4000달러로 지난해 말(63억 9527만 3000달러) 대비 늘어났다.

이 같은 자산 성장은 올해 상반기 완료된 투 리버스 파이낸셜 그룹 인수합병의 영향이 컸다. 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는 투 리버스 주주들에게 자사 보통주 253만 9831주(1억 415만 8000달러 상당)와 단수주 대금으로 현금 3000달러를 지급하며 인수를 완료했다. 이 합병으로 11억 8598만 4000달러 규모의 자산이 유입됐고, 10억 8182만 3000달러의 부채를 인수했다. 자회사인 투 리버스 은행은 지난 6월 퍼스트 미드 은행(First Mid Bank & Trust, N.A.)으로 흡수합병됐다.

인수 효과로 6월 30일 기준 순여신(Net loans)은 68억 4062만 9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59억 3129만 6000달러)보다 9억 933만 3000달러 급증했다. 이 중 투 리버스 인수를 통해 유입된 순여신 규모는 8억 6050만 달러에 달한다.

이자수익 및 비이자수익 동반 성장

2분기 순이자수익은 796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6386만 3000달러) 대비 24.7% 증가했다. 대출 이자 및 수수료 수익이 1억 266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8478만 4000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은 15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56만 7000달러)보다 감소했다.

비이자수익(Other income) 역시 자산관리 및 보험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883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359만 3000달러) 대비 22.2% 증가했다.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수익이 82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539만 4000달러)보다 늘었고, 보험 수수료 수익도 887만 달러로 전년 동기(784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반면 인수에 따른 조직 확대 등으로 2분기 비이자비용(Other expense)은 7062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5476만 2000달러)보다 늘어났다. 급여 및 복리후생비가 3846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는 일리노이, 미주리, 텍사스 등에서 상업은행, 자산관리, 보험 대리점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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