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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 이스라엘 R&D 세액공제 도입으로 2분기 연구개발비 25만달러 절감

신규 R&D법 시행에 따른 환급형 세액공제 혜택… 2분기 25만 6000달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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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지용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IP 라이선스 기업 세바(CEVA INC, NASDAQ:CEVA)가 이스라엘의 신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제도 도입에 따라 올해 2분기 연구개발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세바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크네세트(국회)는 지난 2026년 3월 31일 '연구개발 장려 및 촉진법 제10장(R&D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이스라엘 내 적격 연구개발 지출에 대해 환급형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세액공제는 이스라엘 법인세 등에서 차감되거나 미사용 시 정부 보조금 형태로 지급된다.

세바는 이 제도를 적용받아 2026회계연도 2분기(4~6월)에 25만 6000달러의 세액공제를 연구개발비 차감 항목으로 반영했다. 상반기(1~6월) 누적으로는 총 45만 90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이 연구개발비에서 차감됐다.

고객사 매출 편중 완화 및 아시아·태평양 비중 지속

세바의 매출처 다변화 흐름도 확인됐다. 올해 2분기 기준 회사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한 주요 고객사는 '고객사 B'(21%)와 '고객사 C'(11%) 두 곳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에는 '고객사 A'(11%)와 '고객사 B'(11%)가 각각 10% 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고객사 B'가 13%의 매출 비중을 기록해 유일하게 10%를 넘겼다.

지역별 매출(고객 위치 기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강세가 이어졌다. 2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1720만 3000달러로 전체 매출(2903만 3000달러)의 59.3%를 차지했다. 이 중 중국 시장 매출은 1390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 매출은 1089만 3000달러, 유럽 및 중동 지역 매출은 93만 7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세바는 스마트 에지 기기를 위한 AI 기반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IP 라이선스 전문 기업이다. 5G, 셀룰러 IoT, 블루투스, 와이파이, 초광대역(UWB) 커넥티비티 기술부터 에지 AI NPU, 센서 퓨전 프로세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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