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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스, 2분기 흑자 전환 성공…매출 32.7% 급증

2분기 영업이익 31만 달러로 흑자 전환…대형 프로그램 본격화로 제품 매출 믹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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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텔로스(TELOS CORPORATION, NASDAQ:TLS)가 대형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가동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텔로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4774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이 4059만 4000달러로 성장을 견인했으며, 제품 매출은 715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대규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매출 믹스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31만 달러로 전년 동기 988만 3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 역시 66만 달러(주당 0.0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951만 7000달러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판관비(SG&A)가 지난해 2분기 2030만 3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1503만 7000달러로 크게 감소한 점이 주효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54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했다. 누적 순이익은 268만 3000달러로 집계됐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수주잔고(funded backlog)는 약 5650만 달러 규모이며, 이 중 약 98%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한편 텔로스는 지난 3월 10일 제3자 금융기관과 1000만 달러 한도의 매출채권 팩토링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부터 추진해 온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해 누적 150만 달러의 비용을 지출했으며, 관련 잔여 부채는 7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텔로스는 미국 버지니아주 애쉬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정부 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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