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7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자산운용 및 자문 수수료 이연으로 계약부채 증가
금융 서비스 기업 도미너리 홀딩스(DOMINARI HOLDINGS INC, NASDAQ:DOMH)가 올해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도미너리 홀딩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에 540만 4000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1661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수치다. 주당순손실(EPS)은 0.24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총매출은 167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3891만 4000달러)보다 56.9% 감소했다. 주력 사업인 인수 주선(Underwriting)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1985만 8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790만 2000달러로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성과보수(Carried interest) 매출 역시 전년 동기 105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 155만 1000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위탁매매(Commissions) 수수료 매출은 656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583만 4000달러) 대비 12.6% 증가했다.
영업비용 감소 및 계약부채 증가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비용도 줄었다. 2분기 총 영업비용은 179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5377만 달러) 대비 66.7% 감소했다. 특히 임직원 보상 및 복리후생비(Compensation and benefits)가 전년 동기 5171만 8000달러에서 이번 분기 1423만 8000달러로 급감했다.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504만 4000달러로 지난해 말(3400만 5000달러)보다 감소했다. 반면 고객으로부터 미리 받은 자산관리 및 자문 수수료 중 미실현 분을 나타내는 계약부채(Contract liabilities)는 지난해 말 450만 4000달러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776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 중 320만 달러는 향후 1년 이내에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도미너리 홀딩스는 과거 바이오테크 사업(구 Aikido Pharma, Inc.)을 영위했으나, 2022년부터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업으로 사업 중심을 전환했다. 현재 자회사 도미너리 파이낸셜(Dominari Financial)과 도미너리 시큐리티스(Dominari Securities) 등을 통해 인수합병(M&A) 자문, 주식 및 채권 인수 주선, 자산관리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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