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매출 64% 증가, 연간 350만 달러 규모 ARR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공격 방어 및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인트루전(INTRUSION INC, NASDAQ:INTZ)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인트루전의 2분기 매출은 15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회사는 미국 정부와의 주요 계약 체결 지연이 실적에 계속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승인 및 자금 지원 시점에 따라 향후 관련 매출의 상당 부분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총이익률은 66%를 기록해 전분기(74%) 및 전년 동기(76%) 대비 하락했다. 영업비용은 34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80만 달러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만 달러 미만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60만 달러(주당 0.13달러)로 전년 동기 200만 달러(주당 0.10달러) 대비 손실 폭이 늘어났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만 달러 수준이다.
비질에이전트 인수를 통한 시너지 및 텍사스주 계약 확보
인트루전은 이번 분기 사이버 보안 플랫폼 기업 비질에이전트(VigilAigent)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다년 계약 기반의 연간 반복 매출(ARR) 약 350만 달러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통합 과정에서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의 운영 비용 절감 시너지를 확인했으며, 대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 확장과 장기적인 유기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트루전은 텍사스주와 연간 400만 달러 규모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및 중요 인프라 보호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니 스콧(Tony Scott) 인트루전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는 비질에이전트 인수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진 전환점이었다"며 "매출의 질과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7 회계연도에는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트루전은 미국 텍사스주 플래노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인터넷 IP 주소와 도메인의 이력 및 평판 위험을 분석하는 독자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상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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