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C. 바르톨라치 후임…링컨 일렉트릭 출신 산업 기술 전문가
미국의 산업 기술 및 장묘 제품 전문 기업 매튜스 인터내셔널(MATTHEWS INTL CORP, NASDAQ:MATW)은 이사회가 마이클 J. 화이트헤드(Michael J. Whitehead)를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화이트헤드 신임 CEO는 최근 20년 이상 회사를 이끌어온 뒤 은퇴 의사를 밝힌 조셉 C. 바르톨라치(Joseph C. Bartolacci)의 뒤를 잇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가 차기 단계를 이끌 적임자를 찾기 위해 이사회가 주도한 종합적이고 신중한 승계 계획 과정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화이트헤드는 글로벌 제조 기업에서 혁신과 운영 효율성, 수익성 성장을 이끌어온 산업 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매튜스 인터내셔널에 합류하기 전에는 첨단 제조 및 자동화 기술 솔루션 기업인 링컨 일렉트릭 홀딩스(Lincoln Electric Holdings, Inc., NASDAQ: LECO)에서 Americas Welding 부문 총괄 사장 겸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Americas Welding)을 역임했다. 해당 사업부는 연간 매출 2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링컨 일렉트릭의 최대 사업부다.
그는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햄프셔 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학박사(Juris Doctor) 학위를 취득한 전기공학자이자 특허 변호사이기도 하다. 2005년 링컨 일렉트릭에 지식재산권 총괄 법률고문으로 입사한 후 다양한 전략 및 운영 리더십 직책을 거쳤다. 특히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글로벌 자동화·절단·적층 솔루션 부문 사장으로 재직하며 해당 사업부 매출을 1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성장시켰다.
화이트헤드 신임 CEO는 "매튜스 인터내셔널의 사장 겸 CEO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이사회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이사회 및 글로벌 임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전략적 초점을 명확히 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며 주주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튜스 인터내셔널은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ies)과 장묘(Memorialization) 등 두 개의 핵심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 솔루션 기업인 프로펠리스(Propelis)에도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15개국에 43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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