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매출 1263만 달러로 전년비 60% 증가…순손실은 191만 달러 기록
건축 자재 유통 및 시공 기업인 캡스톤 홀딩(CAPSTONE HOLDING CORP, NASDAQ:CAPS)이 지난해 1분기 주당순손실(EPS) 산정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적 오류를 정정해 공시했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1분기 주당순손실은 기존 주당 0.47달러에서 주당 1.56달러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캡스톤 홀딩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 정정공시(Form 10-Q/A)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3월 31일 종료 분기의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 산정 시 가중평균유통주식수가 잘못 계산된 오류를 바로잡았다. 기존에는 해당 기간 말의 단순 발행주식수(519만 251주)를 분모로 사용했으나, 기준에 따라 주식 발행 시점을 반영한 일자별 가중평균주식수(155만 5566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주당순손실이 조정됐으며, 비교 프로포마 주당순손실 역시 기존 주당 0.29달러에서 주당 0.97달러로 변경됐다. 지난 1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 측은 이번 오류 정정이 과거 기간의 순손실(243만 3000달러)을 비롯해 연결대차대조표, 주주지분변동표, 현금흐름표 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정 사항은 지난 8월 7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기존 수치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결론짓고, 10일 이사회 감사위원회가 이에 동의함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1분기 순매출 1263만 달러 기록
한편, 캡스톤 홀딩의 올해 1분기(3월 31일 종료 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은 126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789만 9000달러) 대비 60.0% 증가했다. 매출 차감 항목을 반영하기 전 1분기 매출은 1277만 달러로 전년 동기(816만 5000달러)보다 56.4% 늘어났다.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등이 늘어나며 1분기 영업손실은 149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42만 8000달러 영업손실) 대비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됐다. 파생상품 평가이익 47만 6000달러가 반영됐으나 이자비용이 89만 2000달러로 크게 늘어나면서 1분기 순손실은 191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에 반영됐던 클래스 B 지분 우선배당금(70만 5000달러)이 사라지면서 주주귀속 순손실은 19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43만 3000달러 주주귀속 순손실) 대비 적자 규모가 줄었다.
캡스톤 홀딩은 토탈스톤(TotalStone, LLC), 캐롤라이나 스톤(Carolina Stone Holdings, LLC), 프레이저 캐년 홀딩스(Fraser Canyon Holdings Inc.) 등의 자회사를 통해 북미 전역의 주거용 및 상업용 건설 시장에 석재 베니어 및 석공 자재를 유통하고 시공하는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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