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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디지털, 이더리움 담보로 5000만달러 조달…자회사 화이트파이버에 1억5000만달러 대출 지원

ETH 매각·지분 희석 없이 자금 확보…자회사 데이터 센터 및 AI 인프라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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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디지털 자산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비트 디지털(BIT DIGITAL INC, NASDAQ:BTBT)이 보유 중인 이더리움(ETH)을 활용해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통해 자회사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재무 전략을 실행했다. 지난 13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비트 디지털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도자료(8-K)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중 보유하고 있던 이더리움 자산의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고 5000만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유동성 스테이킹을 통해 받은 6만 6192 LsETH 중 4만 9000 LsETH를 담보로 제공했으며, 이는 대차대조표상 1억 56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담보 수취채권으로 반영됐다.

비트 디지털은 이렇게 확보한 자체 재원을 바탕으로 자회사 화이트파이버(WhiteFiber, Inc., NASDAQ:WYFI)에 최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한도대출(delayed draw term facility)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출은 화이트파이버 모회사(비트 디지털)의 보증을 바탕으로 실행됐다. 회사 측은 이더리움을 매각하거나 양사 모두 지분 희석(주식 발행)을 겪지 않고 화이트파이버의 'NC-1' 데이터 센터 캠퍼스 개발 등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파이버, 5억4000만달러 규모 신규 클라우드 계약 체결

비트 디지털의 자회사 화이트파이버는 최근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인프라 사업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이트파이버는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초기 계약 기간 기준 총 5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다년 계약 클라우드 서비스 협정을 체결했다. 계약된 포트폴리오가 완전히 구축되면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이트파이버의 NC-1 데이터 센터는 2분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최근 초기 과금이 시작됐다. 이번 달 말까지 계약된 40메가와트(MW) 규모의 IT 부하 전체에 대해 계약된 요율로 전면적인 과금이 개시될 예정이다.

샘 타바(Sam Tabar) 비트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의 핵심은 자본 배분이었다"라며 "화이트파이버가 NC-1을 위한 영구적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동안 임시 자금이 필요했고, 비트 디지털은 이더리움 보유 자산(ETH 트레저리)을 담보로 차입해 직접 대출기관이 됨으로써 이더리움 매각이나 지분 희석 없이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트 디지털은 이더리움 인프라 참여와 자회사 화이트파이버를 통한 AI·HPC 인프라 지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전략적 자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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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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