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175만 달러로 증가…XTEND 인수 계약금으로 3022만 달러 지급
미국의 건설 및 개발 전문 기업 JFB 컨스트럭션 홀딩스(JFB CONSTR HLDGS, NASDAQ:JFB)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공시에 따르면 JFB 컨스트럭션 홀딩스의 2026년 상반기(6월 30일 종료된 6개월간) 매출은 2175만 5315달러로, 전년 동기의 959만 8801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수관계자 매출(Sales-Related Party)이 905만 6825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그러나 마케팅 비용과 일반관리비 등 영업비용이 1013만 9898달러로 전년 동기(422만 8902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면서 영업손실은 751만 176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영업손실인 250만 2001달러보다 적자 폭이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순손실은 726만 4069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3개월간) 매출은 907만 1726달러로 전년 동기(368만 4938달러)보다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408만 255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47만 4814달러)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2분기 순손실은 400만 6453달러였다.
XTEND 인수 계약금 3022만 달러 지급 및 현금 자산 감소
JFB 컨스트럭션 홀딩스는 재무제표를 통해 지난 2월 17일 엑스텐드(XTEND)와의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금(down payment)으로 3022만 3000달러를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비유동자산 내 선급인수비용(Prepaid Acquisition Cost)으로 분류됐다.대규모 계약금 지급과 영업 적자 지속으로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크게 줄었다. 지난해 말 기준 2220만 8384달러에 달했던 현금 자산은 올해 6월 30일 기준 497만 1305달러로 감소했다. 에스크로 계좌에 묶인 제한된 현금(Restricted Cash) 3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현금 자산은 797만 1305달러다. 해당 제한된 현금은 데소토 학교 프로젝트(DeSoto School Project)의 이행보증서(performance bond)를 확보하기 위해 담보로 제공된 자금이다.
JFB 컨스트럭션 홀딩스는 2014년 플로리다주에서 설립된 JFB 컨스트럭션 & 디벨롭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건설 지주회사다. 다세대 주택 단지, 독점 주택 및 승마용 주택 건설을 비롯해 상업용 소매점 및 쇼핑센터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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