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익 75만 달러 기록…합병 법인 나스닥 상장 추진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액시엄 인텔리전스 애퀴지션(AXIOM INTELLIGENCE ACQ CORP 1, NASDAQ:AXIN)이 스위스 양자컴퓨팅 기업 테라 퀀텀(Terra Quantum AG)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액시엄 인텔리전스 애퀴지션이 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25일 테라 퀀텀 및 관련 주주 대표 등과 합병 계약을 맺었다. 이번 합병은 액시엄 인텔리전스 애퀴지션 특별위원회와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거쳤으며, 주주 승인 및 규제 당국 허가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완료된다. 합병 후 신설 법인(PubCo)은 나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테라 퀀텀 주주들은 합병 법인의 보통주를 받게 되며, 향후 8년 동안 합병 법인의 주가가 특정 목표치($12.50, $15.00, $17.50)에 도달할 경우 최대 7500만 주의 성과 연동 주식(Earnout Shares)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합병 법인의 이사회는 테라 퀀텀 측이 지정하는 5명과 액시엄 인텔리전스 애퀴지션 측이 지정하는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분기 순이익 74만 7721달러 기록
액시엄 인텔리전스 애퀴지션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74만 7721달러로, 전년 동기(7만 4168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관리비는 109만 472달러를 기록했으며, 신탁계좌 투자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183만 8193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을 기록했다.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은 226만 8530달러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신탁계좌 예치금은 2억 786만 8662달러로, 주당 환가 가치는 10.39달러 수준이다. 회사는 내년 6월 20일까지 합병을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 신탁계좌 자금을 주주들에게 반환하고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액시엄 인텔리전스 애퀴지션은 2025년 1월 케이맨 제도에서 설립된 Blank Check(기업인수목적) 회사로, 기술 분야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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