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야주안 딩 신임 독립이사 임명…2분기 순이익 9만 3409달러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인 밀루나애퀴지션(MILUNA ACQUISITION CORP, NASDAQ:MMTX)이 쿠쿠간 인베스트(Kukugan Invest)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밀루나애퀴지션이 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23일 케이맨 제도 법인인 쿠쿠간 인베스트 및 그 자회사인 폴란드 법인 CADV 벤처스(CADV Ventures S.A.)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CADV.AI가 밀루나애퀴지션의 100% 자회사가 되며, 합병 법인의 사명은 쿠쿠간 코프(Kukugan Corp)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 계약 관련 세부 사항은 지난 4월 27일 제출된 8-K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이와 함께 이사회 구성원도 변경됐다. 메이치 차이(Mei Chi Tsai) 이사가 지난 2월 17일 자로 이사직과 모든 위원회에서 사임했으며, 2월 25일 야주안 딩(Yajuan Ding)이 신임 독립이사로 임명됐다.
밀루나애퀴지션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순이익은 9만 3409달러로 집계됐다. 신탁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62만 12달러가 반영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2만 6603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순이익 55만 5866달러, 영업손실 67만 6348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신탁계좌 이자수익은 123만 2214달러였다.
6월 30일 기준 밀루나애퀴지션이 보유한 현금은 13만 6583달러이며, 운전자금 적자는 66만 5090달러다. 신탁계좌에 예치된 현금 및 유가증권은 7070만 3700달러 규모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한 유동성으로는 스팩 합병을 추진하는 영업 활동을 지속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사업 지속 능력(Going Concern)에 대한 상당한 의문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스폰서인 밀루나C 테크놀로지(MilunaC Technology Limited) 등으로부터 추가 자금을 조달하거나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밀루나애퀴지션은 지난해 6월 24일 설립된 케이맨 제도 국적의 스팩으로,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다. 보통주(MMTX) 외에 유닛(MMTXU)과 워런트(MMTXW)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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