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손실 160만 달러 기록…에드워드 처분 손실 29만 달러 반영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치타 넷 서플라이 서비스(Cheetah Net Supply Chain Service Inc., 티커: CTNT)가 물류 자회사 에드워드 트랜싯 익스프레스 그룹(Edward Transit Express Group, Inc.)의 매각을 완료했으나,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됐다.치타 넷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경영 효율화와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이번 분기 중 자회사 에드워드의 매각 처분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29만 7,610달러의 자회사 처분 손실(Loss on disposal of Edward)을 인식했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적자 누적에 계속기업 존속 의문 제기
자회사 매각 등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치타 넷의 재무적 불확실성은 커졌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약 16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활동에서 약 90만 달러(정확값 86만 5,760달러)의 순현금 유출이 발생했다.회사 측은 신규 인수한 국제 무역 사업의 통합과 물류·창고 서비스 사업 개발 과정에서 향후에도 영업손실과 부(-)의 영업현금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은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자금 조달 및 자산 회수로 유동성 대응
다만 치타 넷 경영진은 현재 확보한 자산과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통해 향후 12개월간의 운영 자금은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는 약 21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7,410만 달러의 운전자본을 보유하고 있다.이와 함께 제3자 대여금 채권 약 3,000만 달러(정확값 2,995만 1,513달러)와 투자 예치금 회수 채권 4,110만 달러 등이 향후 회사의 유동성을 지원할 자원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향후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 부채 조달, 필요시 지배주주 및 외부 투자자로부터의 추가 지분 금융 조달 등을 통해 유동성을 보강할 계획이다.
치타 넷 서플라이 서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존 자동차 병행수입 사업에서 물류, 창고 보관 및 건설기계 국제 무역업으로 사업 모델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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