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합병...경영 효율성 증대 목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한국카본이 100% 자회사인 립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 완료 후 한국카본은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법인인 립스는 소멸한다.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한국카본과 립스가 일 대 영으로 산정됐다. 별도의 외부평가기관 평가는 받지 않았다.
한국카본은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제시했다. 소규모합병 형태로 진행되어 한국카본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소멸회사인 립스는 섬유관련 제품 제조와 가공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립스의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10억 6981만여원이며 자본총계는 13억 5882만여원이다.
립스의 2025년 기준 매출액은 68억 112만여원을 기록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14억 264만여원이며 영업손실은 10억 7323만여원으로 집계됐다.
합병계약일은 2026년 8월 18일이며 합병반대의사 통지 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예정됐다.
최종 합병기일은 2026년 11월 2일이며 합병등기 예정일은 11월 9일이다. 주주총회 승인은 이사회 결의로 갈음하며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 반대 시 소규모합병이 제한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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