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20만 996주 대상… 8월 18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197명 계좌로 대체 입고
KG케미칼이 임직원 상여 지급을 위해 약 9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은 보통주 20만 996주다.이번 자기주식 처분의 1주당 가격은 4510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9억 649만 1960원이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과 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영업일인 2026년 8월 13일 종가 기준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KG케미칼은 이번 자사주 처분을 당사 자기주식계좌에서 임직원 개인 주식계좌로 대체 입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주를 지급받는 대상은 KG케미칼 임직원 총 197명이다. 여기에는 최대주주인 KG제로인의 특수관계인 2명과 등기 및 미등기 임원 13명, 일반 직원 182명이 포함된다.
KG케미칼 이사회는 2026년 8월 14일 이번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8월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보유처분계획에 대한 승인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처분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매도가 아니기 때문에 1일 매도 주문수량 한도는 적용되지 않는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엔에이치투자증권이 맡았다.
KG케미칼 측은 처분예정 자기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0.3%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의 계좌로 대체입고하는 방식이어서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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